본문 바로가기

독거노인

7월 어르신댁 청소봉사. 날씨가 더워 질수록..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이 많이 걱정이 된다. 확실히 예전보단 주변의 시선이나 복지가 좋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너무 더운 여름이 아니길 바라며,, 이번달에도 어르신댁 청소 봉사를 시행했다. ​ 확실히 처음에 두번정도 큰 청소를 한뒤론 방은 어느정도 괜찮은 것 같았다 ㅎ ​​​ 옷방도 청소 하고 화장실과 부엌은 ,, 꼭 해야 하고.ㅎ 화장실 창문이 깨져 있어서 우선 유리파편을 먼저 치우고 , 임시방편으로 신문지로 유리를 다 막아두었다..;; ​​ 안드시는 음식도 다 버리고.. 여름철이라 음식이 젤 중요하니.. 그리고 식사 잘 챙겨드시라고 ,, ㅎㅎ 문앞에 쌓아뒀던 짐을 다 버리고 그 부분을 소독아닌 소독으로 ㅎㅎ 말끔히 치웠다. 곰팡이는 어쩔 수 없지만.. ㅎㅎ속은 후.. 더보기
두번째 청소봉사 저번달에 이어 5월에도 어르신댁에 다녀왔다. 그때보단 어르신의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상태셔서 맘이 한결 가벼웠다. 방청소는 전보단 훨씬 양호해서 이번엔 싱크대, 찬장, 냉장고, 화장실 청소를 하기로 했다. 첨엔 어떻게 청소를 해야할지 너무 난감 했었다. 허나 우리 봉사자분들, 두분께서 아주 손발이 착착!! 한 분은 화장실을, 한 분은 찬장과 싱크대를.. 왜 청소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건지... 냉장고의 음식물 및 묵은때도 벗겨지지도 않는데 열심히 닦아 주셨다. 그리고 냄새의 원인인 벌레들까지 잡아주고..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열심히 버리고 닦고 청소하고.. 그렇게 약 세시간을 청소 했다^^ 어르신께서 너무 고맙다 하셨고 오늘은 방에서 살짝 주무시기도 하셨당 ㅎㅎ 이랬던 곳이 짜잔~ 이렇.. 더보기
어르신댁 청소 대림동 반지하.. 혼자 사시는 어르신댁 청소.. 영등포 노인복지센터에서 급히 문의가 들어왔다. 두달정도 청소가 안된 집인데 바로 해 줄 수 있는지.. 첨 해보는 청소봉사였다.​​ 현재 팔과 어깨를 심하게 다치셔서 ..집안 상태가 엉망이였다 ㅠ 첨엔 단순히 우리집 청소한다는 생각이였는데 막상 청소봉사를 해보니 ...흠 ..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특히 부엌쪽이 냄새와 쓰레기가 넘쳐 났다. 다행히 봉사자 분들이 능숙하게 너무 잘해주셔서 담에 봉사때부턴 좀 쉬워질 것 같았다. ​​ 한번에 모든 청소를 다하려 하면 안돼고 사회복지사님의 지도하에, 우선 큰 부분과 다다음주에 또 가기 때문에 그 날 할 부분들을 계획 하며 청소했다. ​​​ 짧은 시간이였지만 강렬하게 청소 했다는 점!! 그리고 꾸준히 올 것이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