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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의집

12월 1일 가브리엘의 집 12월 첫번째 봉사는 가브리엘의집이다. ‘허니아트’라는 반사회적 기업에서 가브리엘의 집에 컬러링북을 후원해 주시고 계신다. ​ ​​ 이번에는 키트를 직접 제작해 주셨다. 보배들과 봉사자들이 짝꿍이 되어 너무 재미있게 색과 풀을 칠하고 키트를 만들었다. ㅎㅎ ​ 짜잔 ㅎㅎ 마지막에 완성된 가면이다 ㅎㅎ 오늘부터 봉사시간이 한시간이 더. 늘어났다. 1:30—5:30분까지 ㅎㅎ 4시간이 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후 평소처럼 청소를 진행했다. ​​​ 이 추운날 밖에 트리도 만들고 ㅎㅎ ​ 오늘 치과에서도 봉사를 오셔서 허니아트 서준혁 대표님이 같이 내려가서 케어도 해주셨다. ㅋㅋ 좋은 경험을 많이해서 뿌듯하다고 말하셨다 ㅎ ​​​ 각자 안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봉사를 하고 ㅎ ​​​ 우리 이뿐. 희원이 하늘이.. 더보기
9월의 가브리엘의 집 히히 둘이서 짐 뭐하는 거징? 요즘 나현이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ㅎ ​ 예쁜 기지씨와 나현이 ㅎㅎ ​​ 우리 희원이는 여자 봉사자들에게 언니 이뻐요를 말하고 다니는 중이다 ㅎㅎ 이쁘고 사랑스런 희원이 ​ 낯가림이 심하다던 아라씨는 이제 보배들하고 너무 편하게 대화하고 장난도 친다 ㅎㅎ 둘이 분명 날씨 예기 했을거임 ㅎㅎ ​ 강이와 진영씨 ㅎ 오랜만에 온 진영씨가 강이를 전담해서 놀아주고 있다, 강이 ... 대놓고 힘든데 ㅋㅋㅋㅋ ​​​ 가브리엘에 처음 오시는 분들도 보배들과 잘 어울리고 있었다, 가브리엘은 처음인 아라씨(금) 오늘 목욕봉사까지 해내셨다는..ㅎㅎ 대단하심 그리고 가람씨는 사회복지를 하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그냥 처음부터 여유로워 보였다. ​​ 우리 영임언니 포스!! 나현이를 발로 가둬두는 ..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어린보배들 8월 셋째주 일요일 지지봉사단 정기 봉사 가브리엘의집에 갔다. 뭔가... 조용해.. 그리고 .. 한적하니 일요일 같단 생각이... 역쉬, 보배들이 교회에서 캠프를 갔다고 했다, 이 체력 좋은 보배들 ㅎㅎ 양수리에서 돌아오자 마자 ㅎ 그래서 그런가,, 초딩 이하 보배들이 유독 기분이 좋아보였다,ㅋㅋ​ 6살 나현이.. 요녀석 기분이 엄청 좋아보였다, 얼굴 만지고 뽀뽀하고 안기고 웃고.. 아주 천사가 따로 없었다. 돌고래 소리도 안지르고 물지도 않고. ​​ 두번째 12개월 재윤이 요녀석.. 아주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낯도 안가리고 울지도 않고 방긋방긋 ㅎㅎ 너무 신기하게도 이젠 뭔가를 잡으려 하는 모습. 집중해서 잡으려고 손을 내미는게 ㅎㅎ 정말 건강하게 많이 컸다, ​ 셋째, 8살 우리 강이 ㅎㅎ 이..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여름캠프 끝 새벽. 5시에 양수리에서 출발을. 하고 여기 캠핑장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그 뒤 짚라인과 나무 클라이밍 시설을 3-4시간 정도 짚라인과 클라이밍을 체험 했습니다, ​​ 항상 에너지 넘치시는 우리 원장님도 직접 체험을 하셨답니다 ^^ ​​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좋은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집으로 가야 할 시간 ㅎㅎ 올라올 때와 마찬가지로 봉사자들과 보배들이 짝이 되어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왜 우리가 꼴등이지;;; 다들 땀으로 범벅 됐지만,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맛있는 저녁이 ㅎㅎ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ㅎ 자장밥을 주셨는데, 보배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음식점에서 주신거라 하셨습니다 ㅎ ​ 한얼이와 재윤이 ㅎㅎ 보배들 저녁식사 돕고, 우리도 저녁을 먹은 후 다시 또 양수리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캠프 2 보배들이 탈 수 있는 짚라인은 휠체어의 크기와 무게를 고려해 특수 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우선 수동으로 하다보니 준비 시간은 좀 있었습니다 ㅎ 그 사이에 저희는 근처 계곡물에 가서 ㅎㅎ ​​ 살짝 발을 담구고 왔지요 ㅎㅎ 맘도 이뿌고 잘 생긴 우리 봉사팀입니다 ㅎ ​​ 드디어 준비가 됐고, 처음으로 올라가서 잔뜩 긴장하고 있네요 ㅎㅎ 선생님들도 봉사자들도 모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ㅎ​​​​ 계곡을 건너서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서’ 옆으로 이동후 다시 올라오는 코스. 였습니다 ㅎ 처음엔 긴장해서 굳어져 있지만 , 곧 재밌어 하는 보배들이 생기네요 ㅎㅎ 또 하나의 꿈을 이루는 거지요 휠체어를 타고 짚라인을 탄다는 생각을 몇명이나 해봤을까요? 많은 사람들의 땀과 정성과 마음이 들..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여름캠프1 8월 셋째주는 가브리엘의집은 여름휴가를 갑니다. 현재의 집이 지어지는 동안, 양수리에서 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엔 다 같이 양수리로 가서 물놀이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일주일 정도 여름휴가를 보내는데요 이번 15일엔 짚라인 체험을 하러 오대산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봉사팀도 14일 퇴근후, 전철을 타고 양수리 보배들의 숙소로 갔답니다^^​ 맛있는 고기와 밥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죠 ㅎ 술은 간단히 곁들이고,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우린 다음날 새벽 5시에 출발해야 하니까요 ㅎ ​​​​ 새벽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나눠 조별로 이동을 하고 휴게소에서 선생님들이 밤새 준비해주신 김밥도 먹고 그렇게 또 한참을 달려서 도착을 했답니다 ㅎ 걸을 수 있는 보배들은 봉사자들과 짝이 되어 걸어 올라가.. 더보기
용산 가브리엘의 집 ​ 에쿵.. 우리 나현이가 자고 있어요 ㅎㅎ 저 모습을 보는데 , 어릴적 외갓집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베개가 없다며,, 밤새 울었던게 생각이 났다. 나현이도 졸리면 베개를 찾던데 ㅎㅎ ​​​ 이날은 화단을 청소하고 타일을 찾아서 세척하고 남자분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밖에서 일을 하셨다. ​​ 그리고 열심히 쓸고 닦고 청소를 하고.. 우리 재윤이... 너무 많이 컸다,,^^ 처음 9개월에 봤느데 지금은 12개월이랜다 ㅎㅎ 너무 건강해진 모습 ㅎㅎ ​​​​ 제일 조용한 저녁시간 ㅎㅎ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면 상도 펴고, 자기 자리도 찾아가 고 ㅎㅎ 저녁 먹는 걸 돕는다 ㅎㅎ 쌀 한톨도 소중히, 휴지도 한칸씩 사용하고,, 설거지 할때 물과 세제도 아껴서 사용하고 ㅎㅎ ​​​​ 우리 이뿐 강이도 ㅎㅎ자기 자리.. 더보기
7월 7일 가브리엘의 집 봉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새롭게 다가오는 걸 보니 어느덧 봉사라는 생각으로 가브리엘의집에 가는게 아니라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가고 있었나보다. ​ 이번에도 후원해주시는 빵을 받아서 갔다. 어떤 분들은 금전적으로, 물품으로, 노동으로 다​ 이 날은 지하실 대청소 하는 날이였다. 락스를 묻혀서 정말 구석구석 ㅎㅎ 열심히 닦고 걸레도 빨고 ㅎㅎ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안보이는 곳에서 땀흘리며 청소를 했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 밖에서 청소하니 나와서 같이 물청소하는 학도 ㅋㅋ ​​ 걸레 엄청 삘았던 아낙네 둘 ㅎㅎ 지하에서 청소 하고 실내에서도 청소하고 .. ​ 엘레베이터를 청소하는데 갑자기 문이 딱!! 귀요미 강이 녀석이 ㅎㅎ 엘레베이터를 좋아해서 눌럿던 것이다 ㅎㅎ 순간.. 더보기
6월2일 가브리엘의집 봉사 우리 회원분 회사에서 우리가 봉사를 갈때마다 빵을 기부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 ㅎㅎ​ 내가 발을 다쳐서 다른 봉사자분들한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보배들이 너무 보고싶었다 ㅎ ​ 가자마자 젤 어린 재윤이를 안아주고 ​ 새로 들어온 6살 나현이.. 지적장애 친구인데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던 하지만 동요만 들으면 너무 얌전하고 너무 잘 웃는다 ㅎㅎ천사같은 아이​​​ 언니 오빠들이 블링블링한 본인 팔을 자랑하는중 ㅋ ​ 오늘도 세차도 하고 계단 청소도 하고 나는 청소는 못 했지만 ㅎㅎ 열심히 보배들과 놀았다 ㅎㅎ​​​​ 우리 남자 봉사자분들 ㅎㅎ 오신지 얼마 안돼신 분들도 계시지만 보배들이 먼저 손잡아주고 안기고 ㅎㅎ 서로 친해진 것 같아서 괜시리 뿌듯뿌듯 ㅎㅎㅎ ​​ 처음 오신 여자봉사자분들도 ..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소풍갑니다!! 5월 22일 가브리엘의 집에서 행사가 있다. 현충원으로 소풍을 가는날!! 이틀전에 보배들을 만나러 가니 소풍간다고 들떠 있었다. 날씨가 좋길 바라며 나도 오랜만에 소풍이란 단어에 들떴다.ㅎㅎㅎ 소풍가자 ㅎㅎ​​ 이날 보배들은 지하철을 통해 이동했다. 정말 많은 봉사자들과 선생님들, 조를 나눠 이동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할 것 같았는데 서로 도우며, 천천히 이동하며, 사고도 없이 잘 도착했다.​​ 바깥에 나와서 좋아하는 보배들도, 지하철을 타서 신나하는 보배들도, 함꼐 하는 봉사자와 선생님들도 모두 표정이 밝았다^^ ​​​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모이신 봉사자분들과 보배들의 가족분들, 교회분들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 ​​ 원장님이 한팀한팀, 한명 한명, 봉사자분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