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정식 지지봉사단의 가브리엘의 집
가는 날이였는데 신청자가 많았다 ㅎ
뿌듯뿌듯 ㅎㅎ(당일취소자분도 계셨지만)
특이하게 이날은 우리말고 다른 봉사팀도 있다하여
걱정이 되었지만, 그 팀과 우리 팀이 각자 봉사를
다르게 하여 생각보다 혼란 스럽지 않았다.
이번에 가니 보배들은 놀이터로 이미 놀러 갔고
우리들은 운동화 빨기, 양파까기, 물걸레로 청소하기등
그리고 울면서 양빠까신 분들을 위한
세차 봉사까지 ㅎㅎㅎ (아빠와 딸 아닙니다. 귀요미)
역시 차 있는 분들이 세차도 잘 한다던..
아 내차였음 좋겟단 생각이 ㅎㅎ
그리고 이날 처음 오셔서 그 큰키로 3층부터
지하까지 열심히 닦아주신 우리 봉사자님 ㅎ
이번엔 목욕봉사가 없는 대신 다양한 봉사들이 많았다.
그리고 온 지 얼마안된 서율이 ㅎㅎ 요녀석 아주 순딩이
안아서 세차하는 곳 구경갔더니 방긋방긋
어찌나 이쁘게 웃던지 ㅎㅎ 침이 많긴 하지만 ㅎ
재윤이랑 서율이 강이 ㅎㅎ 어린이 보배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자꾸 눈길이 더 많이 간다.
그리고 초롱씨가 안보였는데 다른 곳으로 갔다 한다.
부디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ㅎㅎ
처음 오신 봉사자분이 많았는데 일도,
보배들과의 교감도 너무 잘 해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좋아해주셔서 ㅎㅎ
참 감사한 하루였다 .
아 오늘은 우리 봉사단에 신입 분들이 많으셔서
원장님의 간단한 가브리엘의 집 설명도 들었다.
휴지 한 장도 함부로 쓰지 않는 여기의 생활 규칙부터
보배들을 향한 선생님들의 따뜻한 진심까지 ..
짧고 굵게 전해졌서 감동적인 시간이였다 ..
그리고 마지막은 우리들의 선물 ㅎㅎ
이힛 ㅎ 어린이날이엿으니 ㅎ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므로 ㅎㅎ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사진을 보니 행복하다 ㅎ
행복을 느끼고 싶은 분들 ㅎ
지지봉사단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