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환경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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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오붓하게 네명이서 노을공원 환경봉사를 갔다.

저게 아주 무거운 거다.. 활동가님이 설명을 해주셨으나.

나의 기억력은 한계가..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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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도중에 저 위에 뭔가를 하나씩 실고 ㅋㅋ

언덕을 올라갈때 저거 엄청 무거웠었다.

옆에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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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잠깐 쉬는 타임 ㅎㅎ

여전히 노을공원은 이뿌고 조용했다 ㅎㅎ

내가 넘 오랜만에 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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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렇게 큰 물통을 언덕 아래로 내려놓는 작업을 했다. 물론 활동가님들이 나무를 묶어 저 속에 집어넣고, 밧줄을 묶어서 우리와 같이 당기면서 천천히 내려놓는 작업... 저거 어마어마한 무게인데.. 활동가님이 걱정됐다.

왜 저 물통을 내리느냐.. 자연 빗물을 받아서 그 물로 나
무와 땅에 물을 주기 위해서라 하셨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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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렇게 밧줄을 잡고 몇번을 내려가고, 올라가고 ㅎ

한 건 없는 것 같지만 어찌나 ㅎㅎ 힘들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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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언덕에 나무도 심고, 물도 주고..ㅎㅎ

언덕이라서 더 힘들었을텐데 우리 회원분들 끝까지

열심히 하셨다 ㅎㅎ 활동가님들은 진짜 집도 지으실것 같은 ㅎㅎ 너무 대단 대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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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비록 몇시간 안했지만, 활동가님들은 또 다른 곳으로 일을 하러 가셨다 ㅎㅎ

짧고 굵게 봉사 한 오늘, 우리가. 작은 힘이 되었음 좋겠단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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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가 하는 봉사가 ㅎ공원에 돈으로 기부가 된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다녀 가시길 ㅎ

그리고 우리 지지봉사단의 이름으로 숲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다 ㅎㅎ 히힛

벌써 이름을 짓긴 해서 아주 기대가 되는 ㅎㅎ

이번달애 또 노을공원을 가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