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기봉사를 하던 영등포노인센터에서
급하게 청소봉사 문의가 들어왔다.
들은 정보로는 알콜중독 증상과 당뇨가 심한
중년층 남자분이신데
현재 병원에 입원해 게시고 집안 청소가 시급하단 말을
들었을 뿐이였다,
사회복지사님과 7명의 봉사자분들이 집에 방문했다,
우선 병원 퇴원후 조금은 정리를 해두신 모습이셨다.
인원이 많기에 우선 구역을 나눠서 청소를 진행했다,
방과 부엌과 화장실, 그리고 냉장고...
청소도구는 주민센터에서 다 마련해 주셨고,
우리 봉사자분들 너무 맡은일을 열심히 하셨다,
집안에 거미줄이 엄청났었다는게,,
그리고 얼룩.. 방문도 닦으니 닦였다,,,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참을 청소하신 대산씨 ㅋ
그리고 냉장고가 장난 아니였을텐데
혼자 맡아서 청소하신 하연씨 ㅎ
정말 다들 열심히 청소를 하셨다,
원래는 음악도 틀어놓고, 좀 대화도 하면서
청소를 하는뎅 ㅎㅎ 오늘은 다들 엄청 집중을 하며
땀을 엄청 흘리셨다는 ㅋㅋㅋ
세상에 여자분 두 분은 결국 선풍기를 분해까지 하셨었다.. 다들 대단하십...
정말 이사 청소업체에서 나온 것처럼 ㅎㅎ
짧은 시간에 많은 부분을 청소해 드리고 싶어서
집중해서 닦고 쓸고 또 닦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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