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의 집 소풍갑니다!!

5월 22일 가브리엘의 집에서 행사가 있다.

현충원으로 소풍을 가는날!! 이틀전에 보배들을

만나러 가니 소풍간다고 들떠 있었다.

날씨가 좋길 바라며 나도 오랜만에 소풍이란 단어에

들떴다.ㅎㅎㅎ 소풍가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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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배들은 지하철을 통해 이동했다.

정말 많은 봉사자들과 선생님들, 조를 나눠 이동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할 것 같았는데

서로 도우며, 천천히 이동하며, 사고도 없이 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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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나와서 좋아하는 보배들도,
지하철을 타서 신나하는 보배들도,
함꼐 하는 봉사자와 선생님들도 모두 표정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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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모이신

봉사자분들과 보배들의 가족분들, 교회분들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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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한팀한팀, 한명 한명, 봉사자분들 선생님들 가족분들, 도움주신 분들...

정말 명수까지 빠짐없이 설명해주시고 소개를 해주시는데,, 우리 봉사팀도 스무명이나 와주셨고 나가서 인사도 하게 되었다...(부끄...;;)

다른 봉사팀에 비하면 이제 얼마 안됐지만

우리도 정말 꾸준히 가브리엘의 집과 인연을 이어 가고 싶다 ㅎㅎ

어찌보면. 지루할 수 있는 시간들인데, 누구의 가족이고

어떤 봉사팀이고 봉사자분들이고, 보배들의 특징 하나하나 보배들 소개도 하고 ..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생길 수 잇다는게 너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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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들의 식사를 먼저 도와주고 ,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해 주신 식사( 밥, 치킨, 과일등) 엄청 맛있게

우리 봉사자들도 먹었다.ㅎㅎ

그리곤 보물찾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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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는 하나도 못 찾았지만, 산책겸 운동겸,

여기저기서 보물을 찾고 다녔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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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첨 와봤는데 너무 에쁜 곳이였다.

보배들도 봉사자들도 많이 걸엇고, 다들 기분좋게

서로 이야기 하고 ㅎㅎ휠체어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누구하나 티를 내는 분이 없으셔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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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예쁜 나무가 참 많았는데 ㅎㅎ 사진은. 별로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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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이동을 해서 다른 봉사자 분들 사진도 같이 있다.

확실히 뜻이 같은 분들이 함께 하니 낯가림도 없고

그냥 편하고, 서로 돕게 되는 ㅎㅎ
감사한 하루 였다.

마지막으론 가브리엘의 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게임 ㅎㅎ 빙고게임이 있었다.

엄청 많은 선물을 정성스레 준비해 주셔서

봉사자분들이 거의 다 받아가셨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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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맞는 사람은 안맞는다는 ㅋㅋㅋ

시간에 맞춰 비가왔고, 천천히 우린 다시 전철을 타고

가브리엘의 집으로 이동했다.ㅎㅎ

이렇게 기다리던 소풍이 모두 마무리 되었고

우리 봉사팀의 단체 사진은 없지만

새로 오신 봉사자분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다행이였단 생각이 ..ㅎㅎ

소풍이란 단어가 ,, 오랜만에 참 설레였다.

소풍가기 전에 소풍간다고 좋아하던 보배들처럼

나도 며칠 전 부터 얼마나 좋던지 ^^

이곳은 마음으로 보배를 키우고 돌보는 선생님들과

마음으로 잊지 않고 찾아오는 봉사자분들

그리고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말처럼 보배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

항상 이 마음 뿐인 것 같다.

다음에 또 즐거운 소풍 함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