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가브리엘의집 봉사

우리 회원분 회사에서 우리가 봉사를 갈때마다

빵을 기부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 ㅎㅎ​

내가 발을 다쳐서 다른 봉사자분들한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보배들이 너무 보고싶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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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젤 어린 재윤이를 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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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6살 나현이..
지적장애 친구인데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던
하지만 동요만 들으면 너무 얌전하고
너무 잘 웃는다 ㅎㅎ천사같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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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이 블링블링한 본인 팔을 자랑하는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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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차도 하고 계단 청소도 하고
나는 청소는 못 했지만 ㅎㅎ
열심히 보배들과 놀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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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 봉사자분들 ㅎㅎ
오신지 얼마 안돼신 분들도 계시지만
보배들이 먼저 손잡아주고
안기고 ㅎㅎ 서로 친해진 것 같아서
괜시리 뿌듯뿌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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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신 여자봉사자분들도 맘이 너무 따뜻하신게
느껴졌다 ㅎㅎ 매순간순간 웃으면서 봉사하시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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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윤인 이제 우유를 잘 먹는다 ㅎ
처음에 왓을땐 코를 통해 우유를 먹던 아가였는데
선생님들의 보살핌으로 이젠 우유 먹는 속도도
빨라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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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지내던 이뿐 나현이는
피아노와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ㅎㅎ
그리고 남자 봉사자분들하고도 잘 어울려주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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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봉사도 역시 식사를 돕는 마무리 봉사 ㅎㅎ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많은 보배들이 있다 ㅎㅎ 혼자 식사가 힘든 보배들도
많아서 우리가 옆에서 도와드려야 한다.
설거지까지 하고 ㅎㅎ 오늘의 봉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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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배들과 단체사진 ㅎㅎ

뜻깊은 생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지봉사단 회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