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이후 봉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서 봉사는 힘들었다,
우연히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무더운 여름 벽화봉사를 갔다,
장소는 이태원 주민센터,,
그림의 소질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전혀 걱정할 것 없이
아침부터 점심까지
옆에는 고등학생들도 함께 했다,
이게 봉사가 되는 걸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 길을 지나가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벽화봉사가 참 이쁜봉사라는 걸 알았다.
혹시 봉사라고 하면 몸으로 해야하는..
누군가를 직접 도와야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럽다면,
벽화 봉사를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