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 강원도로 벽화봉사를 갔다,
아침일찍 일어나도
피곤한지 모르고 재밌게 떠들며 간 곳은
강원도의 어느 작은 초등학교였다,
서울과 다른 강원도 하늘 ㅎㅎ
서울도 맑았지만 괜히 여기가 더 이쁜것 같은 ㅎ
너무 기분좋게 ..시작 할 수 있었다 ㅎㅎ
작은 학교라 다른 봉사자분들도 계시고
아이들도 구경오고
마을 사람들도 오시고 ..
초딩들이 옆에서 구경하면서
질문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 지루할 틈이 없이 지나갔다.
점심이 어찌나 꿀맛이던지 ㅋㅋ
간식을 그렇게 먹었는데도
봉사를 하러 온건지 먹으러 온건지 ㅋㅋ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하여
시간내에 완성~!!!
벽화봉사는 처음엔 막막하지만
완성하고 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학교 선생님들, 초딩들, 주민분들도 엄청 좋아하시고
지역신문에도 나왔다는...ㅎㅎ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같이 함께 하신분들
모두 잘 지내시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