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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가브리엘의 집 어린보배들

8월 셋째주 일요일
지지봉사단 정기 봉사 가브리엘의집에 갔다.

뭔가... 조용해..
그리고 .. 한적하니 일요일 같단 생각이...

역쉬, 보배들이 교회에서 캠프를 갔다고 했다,
이 체력 좋은 보배들 ㅎㅎ
양수리에서 돌아오자 마자 ㅎ

그래서 그런가,,
초딩 이하 보배들이 유독 기분이 좋아보였다,ㅋㅋ​


6살 나현이.. 요녀석 기분이 엄청 좋아보였다,
얼굴 만지고 뽀뽀하고 안기고 웃고..
아주 천사가 따로 없었다.
돌고래 소리도 안지르고 물지도 않고.


두번째 12개월 재윤이 요녀석..
아주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낯도 안가리고 울지도 않고 방긋방긋 ㅎㅎ

너무 신기하게도 이젠 뭔가를 잡으려 하는 모습.
집중해서 잡으려고 손을 내미는게 ㅎㅎ
정말 건강하게 많이 컸다,


셋째, 8살 우리 강이 ㅎㅎ
이녀석은 원래 이리저리 너무 잘 돌아다녔지만,
가짜 눈물도 흘릴 줄 알지만
오늘은 통제 하는 형누나들이 없으니
아주 맘대로 신이 나서 웃고 돌아다니고 장난치고 ㅎ


우리 도희는 예쁜 소연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는 중ㅎ

예쁜 사람끼린 뭔가 통하나보다 ㅎㅎ​


보배들이 적어서인지,
그냥 남들과 같은 한적한 일요일 오후 같았다,,

그래도 할 건 해야겠죠?

열심히 청소도 하고
밖에 청소도 하고 세차도 하고 ㅎㅎ






식사도 돕고 설거지도 하고 ㅎㅎ
점점 사진을 못 찍고 있지만,
오늘 첨 오신 봉사자분들도 너무 적응을 잘 하셔서
재미있는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지지봉사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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