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들이 탈 수 있는 짚라인은
휠체어의 크기와 무게를 고려해 특수 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우선 수동으로 하다보니
준비 시간은 좀 있었습니다 ㅎ
그 사이에 저희는 근처 계곡물에 가서 ㅎㅎ
살짝 발을 담구고 왔지요 ㅎㅎ
맘도 이뿌고 잘 생긴 우리 봉사팀입니다 ㅎ
드디어 준비가 됐고, 처음으로 올라가서 잔뜩 긴장하고 있네요 ㅎㅎ 선생님들도 봉사자들도 모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ㅎ
계곡을 건너서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서’
옆으로 이동후 다시 올라오는 코스. 였습니다 ㅎ
처음엔 긴장해서 굳어져 있지만 , 곧 재밌어 하는
보배들이 생기네요 ㅎㅎ 또 하나의 꿈을 이루는 거지요
휠체어를 타고 짚라인을 탄다는 생각을
몇명이나 해봤을까요?
많은 사람들의 땀과 정성과 마음이 들어간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휠체어를 들고 이동하고, 줄을 잡고 당기고 끌고 ㅎㅎ
정말 많은분들이 웃으며 땀을 흘리셨던 것 같아요
우리 도희는 자면서 짚라인을 탔네요 ㅎ
운동신경이 좋은 보배들은 짚라인과 나무 클라이밍을
몇번 씩 했답니다 ㅎ
알고보니 아버지도 운동을 좋아하시더라구요 ㅎ
운동을 무조건 싫어할 줄 알았는데, 반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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