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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봉사단 가브리엘의 집에 첫째주 토요일에 봉사를 갔다. 평소와는 다른 주에 갔기에 처음 보는 보배들이 많았다. (연령대는 7개월 아기부터 40대 분들까지 계신다) 중증장애인과 다문화가정아이들까지 ㅎㅎ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단순히 봉사하는게 좋은 사람들이여서 이번주엔 몇명 안돼는 인원들이 함께 했다. 너무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고 우리 봉사자분들이 많이 고생하셨었다. ​ 처음 오신분도 그만큼 많이 뿌듯해 하셨다는ㅎㅎㅎ 앞으로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 봉사하고 싶다.ㅎㅎ 봉사가 결코 어려운게 아니다. 마음과 몸만 있으면 ㅎㅎ 주말에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거 ​❣️ ​ 더보기
봉사를 하다보면 ​ 봉사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봉사를 한다 하면 좋은일 하시네요, 보람되겠어요, 대단해요 등등 이런류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봉사를 해본 사람들은 안다. 우리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보단 그들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한번 가고선 가지 못햇던 봉사도 있었고 일부로 가지 않았던 봉사도 있었다. 괜한 나의 욕심으로 인해 이짧은 만남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근데 누군가 그랫다. 아이들은 우리보다 씩씩하고 밝다고.. 다음날 그 아이들 얼굴이 생각나며 드는 생각은 아이들도 추억이 조금씩 쌓이겟지?! 우릴 기억하는 아이들도 ㅎㅎ 우리와 마찬가지인 사람이니까 ㅎㅎ 감정을 느끼고 쌓을 수 있는 사람인 거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