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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의 집 작년 8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지체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있는 가브리엘의 집으로 정기봉사를 간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긴장하고 갔지만 지금은 너무도 편하게 내 집마냥 ㅎㅎ ​ 나이대가 어린 아이부터 나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까지 .. 전체적으론 보배라고 부른다 .) ​ 처음엔 이름도 호칭도 너무 낯설었지만 지금도 이름을 모르는 분들도 있고 더 눈길이 가는 분들도 있고 사진은 많진 않지만 .. ​ 희원인 애정표현을 굉장히 많이 한다. 귀엽다 이쁘다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또 많이 듣고 싶어하기도 한다. 나처럼 표현에 서툰 사람들은 첨엔 어색하지만 내가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던 ㅎㅎ 이곳에선 목욕, 청소, 식사보조봉사를 하고 그날 필요한 봉사를 하고 있다. 일년에 몇 번 큰 행사를 하기도 하고.. 더보기
강원도 벽화봉사 작년가을 강원도로 벽화봉사를 갔다, ​ 아침일찍 일어나도 피곤한지 모르고 재밌게 떠들며 간 곳은 강원도의 어느 작은 초등학교였다, ​​ 서울과 다른 강원도 하늘 ㅎㅎ 서울도 맑았지만 괜히 여기가 더 이쁜것 같은 ㅎ​ 너무 기분좋게 ..시작 할 수 있었다 ㅎㅎ 작은 학교라 다른 봉사자분들도 계시고 아이들도 구경오고 마을 사람들도 오시고 .. ​ ​ 초딩들이 옆에서 구경하면서 질문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 지루할 틈이 없이 지나갔다. ​ 점심이 어찌나 꿀맛이던지 ㅋㅋ 간식을 그렇게 먹었는데도 봉사를 하러 온건지 먹으러 온건지 ㅋㅋ ​​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하여 시간내에 완성~!!! ​​ 벽화봉사는 처음엔 막막하지만 완성하고 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학교 선생님들, 초딩들, 주민분들도 엄청 좋아하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