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새롭게 다가오는 걸 보니
어느덧 봉사라는 생각으로 가브리엘의집에 가는게
아니라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가고 있었나보다.
이번에도 후원해주시는 빵을 받아서 갔다.
어떤 분들은 금전적으로, 물품으로, 노동으로
다
이 날은 지하실 대청소 하는 날이였다.
락스를 묻혀서 정말 구석구석 ㅎㅎ 열심히 닦고 걸레도
빨고 ㅎㅎ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안보이는
곳에서 땀흘리며 청소를 했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
밖에서 청소하니 나와서 같이 물청소하는 학도 ㅋㅋ
걸레 엄청 삘았던 아낙네 둘 ㅎㅎ
지하에서 청소 하고 실내에서도 청소하고 ..
엘레베이터를 청소하는데 갑자기 문이 딱!!
귀요미 강이 녀석이 ㅎㅎ 엘레베이터를 좋아해서
눌럿던 것이다 ㅎㅎ 순간 문이 열렷는데 심쿵 ㅎ
이뿐 나현이는 기분이 좋으면 저렇게 잘 안겨있는데,
화가 나면 깨물기도 한다 ㅠㅠ
그래도 나현이가 웃을때 보면 세상 천사가 따로 없으니
물지만 않으면 더 좋으련만 ㅎㅎㅎ
이 날은. 다른 봉사팀에서 저녁을 준비해 주셨고,
보배들 식사 돕기와 설거지는 우리가 마무리까지 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참 조용하고 ㅎㅎ 자리에도 잘 앉는다 ㅎㅎ
맛있게 먹는 보배들 보면 너무 감사하고 기분도 좋다.
잘 먹고 잘자고 건강하길.. ㅎㅎ
오늘 참 힘들었을텐데도 우리 봉사자님들 ㅎㅎ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ㅎㅎ 사진도 찍고 ㅎ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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