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쿵.. 우리 나현이가 자고 있어요 ㅎㅎ
저 모습을 보는데 , 어릴적 외갓집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베개가 없다며,, 밤새 울었던게 생각이 났다.
나현이도 졸리면 베개를 찾던데 ㅎㅎ
이날은 화단을 청소하고 타일을 찾아서 세척하고
남자분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밖에서 일을 하셨다.
그리고 열심히 쓸고 닦고 청소를 하고..
우리 재윤이... 너무 많이 컸다,,^^
처음 9개월에 봤느데 지금은 12개월이랜다 ㅎㅎ
너무 건강해진 모습 ㅎㅎ
제일 조용한 저녁시간 ㅎㅎ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면 상도 펴고, 자기 자리도 찾아가
고 ㅎㅎ 저녁 먹는 걸 돕는다 ㅎㅎ
쌀 한톨도 소중히, 휴지도 한칸씩 사용하고,,
설거지 할때 물과 세제도 아껴서 사용하고 ㅎㅎ
우리 이뿐 강이도 ㅎㅎ자기 자리에 잘 앉는다 ㅎ
저녀석이 8살이라니ㅎㅎ자기 혼나면 다 알고 ㅎㅎ
거짓 눈물도 흘리기도 하고 ㅎㅎ 애교도 많고
이렇게 오늘 봉사도 마무리가 되었다 ㅎ
사랑스런 보배들과 사랑스런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가브리엘의집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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