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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봉사단

가브리엘의 집 여름캠프 끝 새벽. 5시에 양수리에서 출발을. 하고 여기 캠핑장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그 뒤 짚라인과 나무 클라이밍 시설을 3-4시간 정도 짚라인과 클라이밍을 체험 했습니다, ​​ 항상 에너지 넘치시는 우리 원장님도 직접 체험을 하셨답니다 ^^ ​​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좋은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집으로 가야 할 시간 ㅎㅎ 올라올 때와 마찬가지로 봉사자들과 보배들이 짝이 되어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왜 우리가 꼴등이지;;; 다들 땀으로 범벅 됐지만,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맛있는 저녁이 ㅎㅎ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ㅎ 자장밥을 주셨는데, 보배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음식점에서 주신거라 하셨습니다 ㅎ ​ 한얼이와 재윤이 ㅎㅎ 보배들 저녁식사 돕고, 우리도 저녁을 먹은 후 다시 또 양수리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캠프 2 보배들이 탈 수 있는 짚라인은 휠체어의 크기와 무게를 고려해 특수 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우선 수동으로 하다보니 준비 시간은 좀 있었습니다 ㅎ 그 사이에 저희는 근처 계곡물에 가서 ㅎㅎ ​​ 살짝 발을 담구고 왔지요 ㅎㅎ 맘도 이뿌고 잘 생긴 우리 봉사팀입니다 ㅎ ​​ 드디어 준비가 됐고, 처음으로 올라가서 잔뜩 긴장하고 있네요 ㅎㅎ 선생님들도 봉사자들도 모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ㅎ​​​​ 계곡을 건너서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서’ 옆으로 이동후 다시 올라오는 코스. 였습니다 ㅎ 처음엔 긴장해서 굳어져 있지만 , 곧 재밌어 하는 보배들이 생기네요 ㅎㅎ 또 하나의 꿈을 이루는 거지요 휠체어를 타고 짚라인을 탄다는 생각을 몇명이나 해봤을까요? 많은 사람들의 땀과 정성과 마음이 들..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여름캠프1 8월 셋째주는 가브리엘의집은 여름휴가를 갑니다. 현재의 집이 지어지는 동안, 양수리에서 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엔 다 같이 양수리로 가서 물놀이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일주일 정도 여름휴가를 보내는데요 이번 15일엔 짚라인 체험을 하러 오대산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봉사팀도 14일 퇴근후, 전철을 타고 양수리 보배들의 숙소로 갔답니다^^​ 맛있는 고기와 밥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죠 ㅎ 술은 간단히 곁들이고,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우린 다음날 새벽 5시에 출발해야 하니까요 ㅎ ​​​​ 새벽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나눠 조별로 이동을 하고 휴게소에서 선생님들이 밤새 준비해주신 김밥도 먹고 그렇게 또 한참을 달려서 도착을 했답니다 ㅎ 걸을 수 있는 보배들은 봉사자들과 짝이 되어 걸어 올라가.. 더보기
용산 가브리엘의 집 ​ 에쿵.. 우리 나현이가 자고 있어요 ㅎㅎ 저 모습을 보는데 , 어릴적 외갓집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베개가 없다며,, 밤새 울었던게 생각이 났다. 나현이도 졸리면 베개를 찾던데 ㅎㅎ ​​​ 이날은 화단을 청소하고 타일을 찾아서 세척하고 남자분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밖에서 일을 하셨다. ​​ 그리고 열심히 쓸고 닦고 청소를 하고.. 우리 재윤이... 너무 많이 컸다,,^^ 처음 9개월에 봤느데 지금은 12개월이랜다 ㅎㅎ 너무 건강해진 모습 ㅎㅎ ​​​​ 제일 조용한 저녁시간 ㅎㅎ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면 상도 펴고, 자기 자리도 찾아가 고 ㅎㅎ 저녁 먹는 걸 돕는다 ㅎㅎ 쌀 한톨도 소중히, 휴지도 한칸씩 사용하고,, 설거지 할때 물과 세제도 아껴서 사용하고 ㅎㅎ ​​​​ 우리 이뿐 강이도 ㅎㅎ자기 자리.. 더보기
답십리 유기견 보호소 유기견 봉사를 처음으로 해봤다. 원래 동물을 키워 본적이 없어서, 막연하게 이쁘다 귀엽다고만 생각했지... 얼마나 열악한 환경인지 어떠한 보호가 필요한지는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참 많이 긴장하고 갔다. ​​​ 처음 우리가 한 일은 복장확인과 예약인원 확인!! 처음에 예약한 인원과 다르면 .. 다음 봉사를 3개월간 정지를 당할 수 있다. 복장또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혹시 유기견 봉사를 가실 분들은 꼭 참고 하시길!! 그 후 청소를 시작했다, 넓지 않은 공간이라 이쪽 저쪽으로 한쪽씩 물건을 나르고,, 서로 나눠서 청소를 먼저 시작했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있는 방에도 들어가서 바닥, 벽, 틀 .. 걸레로 닦는 작업을 했다 생각보다 큰 개들이여서 ..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는데, 혼자 들어가기 무섭다.. 더보기
지지봉사단의 하루 ​​​​​​​​​여름에도 역시나 우리는 봉사를 간다. 봉사라기 보단.. 이젠 한달에 두세번씩 가브리엘의 집에 놀러를 간다고 느낀다. 그래서.. 당연히 가는날, 그러려니 하는날.. 여기에 봉사를 온지도 일년이 넘으니 이젠 보배들도 선생님들도 조금은 더 편하고 친근해 졌다. (여전히 이름이 헷갈리긴 하지만) 우리 봉사자 분들도 처음. 오셔도 참 열심히 하신다. 쉽고 편한 일만 하려 하지 않고, 긴장은 하되 항상 뭔가 할 준비가 되어있는, ㅎㅎ 그리고 두세번 오신 분들은 편하게 계신다는 ㅎㅎ ​​​​​​​​​ 우리는 직장인과 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그렇기에 후원이나 경제적인 부분의 도움은 미약하지만, 대신 정신적 육체적인 도움은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다. 어떤 봉사가 더 가치 있다고 말은 할 수 없지만 봉사를.. 더보기
7월 7일 가브리엘의 집 봉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새롭게 다가오는 걸 보니 어느덧 봉사라는 생각으로 가브리엘의집에 가는게 아니라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가고 있었나보다. ​ 이번에도 후원해주시는 빵을 받아서 갔다. 어떤 분들은 금전적으로, 물품으로, 노동으로 다​ 이 날은 지하실 대청소 하는 날이였다. 락스를 묻혀서 정말 구석구석 ㅎㅎ 열심히 닦고 걸레도 빨고 ㅎㅎ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안보이는 곳에서 땀흘리며 청소를 했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 밖에서 청소하니 나와서 같이 물청소하는 학도 ㅋㅋ ​​ 걸레 엄청 삘았던 아낙네 둘 ㅎㅎ 지하에서 청소 하고 실내에서도 청소하고 .. ​ 엘레베이터를 청소하는데 갑자기 문이 딱!! 귀요미 강이 녀석이 ㅎㅎ 엘레베이터를 좋아해서 눌럿던 것이다 ㅎㅎ 순간.. 더보기
6월2일 가브리엘의집 봉사 우리 회원분 회사에서 우리가 봉사를 갈때마다 빵을 기부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 ㅎㅎ​ 내가 발을 다쳐서 다른 봉사자분들한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보배들이 너무 보고싶었다 ㅎ ​ 가자마자 젤 어린 재윤이를 안아주고 ​ 새로 들어온 6살 나현이.. 지적장애 친구인데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던 하지만 동요만 들으면 너무 얌전하고 너무 잘 웃는다 ㅎㅎ천사같은 아이​​​ 언니 오빠들이 블링블링한 본인 팔을 자랑하는중 ㅋ ​ 오늘도 세차도 하고 계단 청소도 하고 나는 청소는 못 했지만 ㅎㅎ 열심히 보배들과 놀았다 ㅎㅎ​​​​ 우리 남자 봉사자분들 ㅎㅎ 오신지 얼마 안돼신 분들도 계시지만 보배들이 먼저 손잡아주고 안기고 ㅎㅎ 서로 친해진 것 같아서 괜시리 뿌듯뿌듯 ㅎㅎㅎ ​​ 처음 오신 여자봉사자분들도 .. 더보기
가브리엘의 집 소풍갑니다!! 5월 22일 가브리엘의 집에서 행사가 있다. 현충원으로 소풍을 가는날!! 이틀전에 보배들을 만나러 가니 소풍간다고 들떠 있었다. 날씨가 좋길 바라며 나도 오랜만에 소풍이란 단어에 들떴다.ㅎㅎㅎ 소풍가자 ㅎㅎ​​ 이날 보배들은 지하철을 통해 이동했다. 정말 많은 봉사자들과 선생님들, 조를 나눠 이동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할 것 같았는데 서로 도우며, 천천히 이동하며, 사고도 없이 잘 도착했다.​​ 바깥에 나와서 좋아하는 보배들도, 지하철을 타서 신나하는 보배들도, 함꼐 하는 봉사자와 선생님들도 모두 표정이 밝았다^^ ​​​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모이신 봉사자분들과 보배들의 가족분들, 교회분들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 ​​ 원장님이 한팀한팀, 한명 한명, 봉사자분들 .. 더보기
5월의 노을봉사 5월인데 며칠동안 비가 엄청 왔었다. 근데 따악 ㅎㅎ 금욜 오후부터 비가 개었고 토요일 날씨가 넘넘 화창했다 ㅎㅎ 공기도 맑고 ​​​ 저번달엔 도토리 심기를 했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일을 했다.. 음.. 삽질도 하고, 나무도 심고, 나르고 옮기고 ㅎㅎ 찾고 싶고 ㅎㅎ​​​​​쪼그려 앉아 뭘 저렇게 찾는 건지 ..ㅎㅎㅎ 어렵다 어려워 ㅎㅎ 잘 찾는 사람들은 무지 잘찾고 못 찾는 남자분들은 일을 바꿔가면서 ㅎㅎ ​​ 날씨가 하늘이 이렇게나 맑았다 !!! 미세먼지도 없었고 ㅎㅎ 이일 저일 번갈아 가면서 해서인지 시간도 참 빨리 지나가고 ㅎㅎ ​​ 저 모자와 작업복 바지, 조끼는 다 노을공원에 있는거다, 서로 다른 봉사단체 이름이 써있는데 색상이 비슷하니 누가 누구인지 ㅎㅎ 사진을 찍으면 본인만 알 수 있다는 비.. 더보기